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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몰디브 W

몰디브 W_천국에서의 둘째날 이야기!

[몰디브 W_천국에서의 둘째날 이야기!]

 

둘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고요한 풍경.

몰디브 W가 좋은 이유 중 하나는 작은 섬에 정말 우리밖에 없는 것처럼

조용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점이에요.

가족 여행객에게는 미안하지만, 아이들이 올 수 없는 리조트거든요. 

 

 

 

이 아저씨는 불쇼를 준비하시는 듯

연신 곤봉(?) 연습을 하고 계셨습니다.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밭과 잘 어울리는 풍경이었죠.

 

 

 

 

참고로, 저흰 이번에 디에세랄을 사가서 작동법이라고는 모르는 사진 초보랍니다.

무조건 자동에 맞춰놓고 찍었는데 아래 사진 너무 이쁘죠.

그냥 봐도 이쁘고,

다녀와서 보면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면서 이쁜 것 같애요. ㅎㅎ

 

 

 

 

많이들 찍어오시는 휴지통.

휴지통마저 감각적인 W.

 

 

이건 갑자기 뭐냐구요?

아래가 W에서 가장 큰 오션헤븐이에요.

이곳이 톰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신혼여행지였더라구요.

오션빌라도 충분히 좋지만 이곳은 오션빌라를 크게 늘여놓은 구조일 것 같아요.

겉에서라도 찍어보았습니다. ㅎㅎ

 

 

 

오션빌라로 다시 돌아왔어요.

캐노피 살랑살랑 흔들릴 때 누워서 바다를 바라보며 쉬는 이 기분.

참, 저흰 오션 오아시스 라군뷰는 아니에요.

라군뷰는 물색깔이 예쁘다고 하던데, 저흰 수중환경이 중요해서요.

 

 

수중 비행기가 또 도착했네요.

한번쯤 경험해볼 만한 것 같애요.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네요.

이번에 노을을 제대로 못본 것이 아쉽긴 하지만,

하루 24시간 모두 아름다운 그곳이 몰디브랍니다.

 

오늘 저녁은 fish에서 먹었네요.

사진은 후식밖에 없어요. ㅎㅎ

몰디브 W는 조식만 포함이라 저녁도 사먹어야 하지만,

여기까지 와서 아낄 순 없죠.

fish는 스시와 초밥을 먹는 곳인데 괜찮았어요.

몰디브 W 음식은 모두 만족스러웠네요.

 

 

 

[TIP!]인터넷에서 얻는 정보도 많지만 한번에 비교가능한 허니문 페어를 이용해 보는 것도 시간 절약이 많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