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통장에 대한 모든 것]
마이너스 통장이란 말 그대로 통장에 잔고가 없이도 한도만큼 돈을 뺄 수 있는 통장이랍니다. 이 통장을 발급받으면 일반 통장과 같은 통장을 만들어 주는데 만들 때 한도를 설정할 수 있답니다. 물론, 한도는 본인의 신용등급에 따라 결정되겠지요.
연봉만 많으면 그만큼 한도도 클 줄 알았는데 근속연한도 영향을 미칩니다.
SC 제일은행의 경우 작년 한해의 대략적인 연봉을 말하면 금리도 전화로 정보 이용 동의에 '네' 라고 대답만 하면 알려주더라구요.
자세한 것은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여 은행에 직접 방문을 해야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마이너스 통장도 결국 대출상품이라는 겁니다.
마이너스통장에서 얼마를 사용하였다면 매달 그에 따른 이자가 붙게 됩니다. 단돈 100원이라도 돈을 찾아 쓰고 갚지 않는다면 그에 따른 이자가 계속적으로 쌓이게 되어 대출금액은 점점 더 커지게 된답니다.
마이너스통장 만드는법
마이너스통장을 만드는 방법은 일반 통장을 만드는 것과 거의 비슷합니다. 정말 간단하죠?
시중은행에 필요한 서류를 가지고 방문하셔서 마이너스통장을 만들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면 되죠.
그러나 반드시 직장에 재직을 해야 만들 수 있어요. 재직 연한에 따라 금리도 달라진다고 아까 말씀드렸죠?
필요한 서류로는 신분증과 재직증명서 그리고 소득증빙서류가 있습니다.
소득증빙서류는 원천징수영수증의 한 해 전의 것을 요구합니다.
즉, 올해가 2012년이니 2011년도의 영수증을 가져가면 되죠.
신용도에 따라서 또는 은행에 따라서 필요서류가 추가될 수 있으니까 잘 확인해 보세요.
마이너스통장의 금리는?
마이너스통장의 금리는 신용도와 소득, 은행의 거래실적 등에 따라서 금리와 한도가 달라진다는 얘기를 들어보셨을 텐데요.
자신의 주거래 은행에서 마이너스통장을 대부분 만드실텐데 꼭 그것이 베스트라고 할 수만은 없는 것 같아요.
은행도 그때그때 은행의 자금이나 여력에 따라서 금리가 달라질 수 있으니
본인이 마이너스 통장을 발급받으려고 하는 시점에 발품을 파시는 것도 저금리 마이너스 통장을 받는 방법이 될 거에요.
한 두번 쓰시고 말 거라면 어떤 은행이든 큰 차이는 없겠지만,
수시로 급전이 필요하실 때에 자주 이용하실 계획이시라면 약간의 수고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하지만,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마이너스 통장 역시 상당한 금리의 대출상품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고
오랜 기간 필요한 돈은 다른 대출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낫겠죠!
대략적인 금리는 시중은행의 마이너스통장의 경우 금리가 아무리 낮아도 5% 이상이며, 2금융권은 최소 15% 이상이라고 합니다.
마이너스통장 , 꼭 사용해야 할까요?
마이너스통장은 최대한 멀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돈을 모은다는 것은 사람의 심리와 연관이 있습니다.
목돈을 모으려면 통장부터 나누라는 얘기는 이미 여러번 들으셨을 텐데요.
그 역시 통장을 나눔으로써 내 통장의 잔고가 충분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도록 해 자기 자신을 속이는 방법이죠.
이렇게까지 하고 있는 마당에 마이너스 통장이라뇨...
통장 잔고가 0원이라도 그 이상 돈을 쓸 수 있다는 생각이 있으면 아무래도 지출이 커지는 것이 사람의 심리인 것 같아요.
'누군 만들고 싶어 만드냐' 라는 생각이 드실수도 있겠죠.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 수 있는 것도 자신이 사용 가능한 금융자산 중의 하나이겠지만
마이너스통장의 사용은 항상 신중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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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통장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계획적인 소비를 하지 못했기 때문일 거에요.
그리고 여윳돈을 만들어 놓는 것이 마이너스통장이라는 빚을 만들지 않기 위해 중요하답니다.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돈관리 방법, 혼자서 무작정 부딪히기에는 너무나 많은 정보와 유혹이 많은 것 같아요.
한 두번쯤은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좋더라구요.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니까 뭔가 마음도 든든하구요.
마음먹고 재테크 해보려다가 마음이 헤이해졌을 때에 한번씩 받아봐도 재충전의 기회가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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